[김포=문찬식 기자] 경기 김포시 장기동이 최근 신학기를 맞아 초등학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장기동 지역내 초등학교 주변에 대한 안전 점검을 했다.

이번 활동에는 장기동 청소년지도위원 12명과 동 보건복지팀원이 참여했다.

점검단은 지역내 초등학교 주변의 교통안전, 유해환경, 식품안전, 제품안전, 불법광고물, 어린이 놀이시설 등에 대한 안전 점검과 함께 단속을 시행했다.

장기동에 따르면 이번 점검에서 중점을 둔 사항은 ▲등ㆍ하굣길 어린이들의 안전한 귀가를 위한 ‘교통안전’ ▲학교 주변 유해 업소 및 유해환경 ▲학교 주변 분식점 및 어린이 기호식품 판매업소 등 식품안전 ▲어린이들이 자주 이용하는 편의점이나 문구점 등의 불법 제품 판매 여부 ▲학교 안과 밖 어린이 놀이시설 등이다.

심재웅 장기동장은 “청소년들을 위한 건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항상 앞장서시는 청소년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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