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2025년도 제1회 검정고시 시험장 공고
임종인 기자
lim@siminilbo.co.kr | 2025-03-21 15:48:36
[수원=임종인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오는 4월5일 시행하는 ‘2025년도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시험장을 도교육청 홈페이지에 공고했다고 21일 밝혔다.
시험장은 ▲수원 시험지구 9교 ▲용인 시험지구 6교 ▲의정부 시험지구 5교 ▲고양 시험지구 4교 ▲교도소 2개 기관 등 모두 26곳이다.
이번 시험 지원자는 초졸 926명, 중졸 2059명, 고졸 7476명으로 총 1만 461명이다.
전년도 제1회 지원자 9049명과 대비해 15.6%, 제2회 지원자 9344명 대비 12.0% 증가했다.
시험장은 시험 종류 응시자별로 수험번호에 따라 배정했으며, 검정고시 시험장은 도교육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응시자는 시험 당일 수험표와 신분증을 지참해 오전 8시30분까지 시험실에 입실해야 한다. 일부 과목 응시자는 해당 응시과목 시작 10분 전까지 입실하면 된다.
주민등록증(또는 청소년증)을 분실한 경우에는 재발급 신청 후 ‘주민등록증(또는 청소년증) 발급신청 확인서’를 임시 신분증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만약 수험표를 분실한 경우, 시험 당일 응시원서에 부착한 사진과 같은 사진 1매를 시험본부에 제출하면 임시 수험표를 발급받아 응시할 수 있다.
시험 당일에는 시험장 안전 관리를 위해 응시자 및 가족 차량 출입을 제한하므로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한다. 부득이하게 자차로 이동하는 경우는 사전에 시험장 인근 주차장소를 확인해야 한다.
제1회 검정고시 합격자는 오는 5월8일 도교육청 홈페이지에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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