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 문민호 기자] 서울 마포구(구청장 박강수)가 마포구립예술합창단원을 오는 7일까지 모집한다.

마포구립예술합창단원은 연령에 따라 구립 합창단과 소년소녀합창단, 실버합창단으로 나눠서 모집한다.

자격 요건은 지역내에 거주하는 구민으로 구립합창단은 20~60세, 실버합창단은 61~75세. 소년소녀합창단은 초중고 학생이면 지원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오는 7일 오후 5시까지며, 마포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제출 서식을 다운로드 후 전자 우편 또는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선발 방법은 마포아트센터에서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실기심사(지정곡, 자유곡, 음역테스트 등)을 거쳐 오는 24일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합격자 발표는 마포문화재단 홈페이지에 공고하거나, 합격자에게 개별적으로 알린다.

박강수 구청장은 “마포구립예술합창단은 마포구 문화사절단으로서 마포구의 문화적 위상을 높였다”라며, “마포구는 구민들의 문화·예술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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