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조례호수공원 생태복원 본격화
호수변 산책로 700m 구간 폭 4~7m로 확대
데크길 확장... 휴식ㆍ운동동선도 체계적 재구성
이문석 기자
lms@siminilbo.co.kr | 2026-05-18 15:37:14
조례호수공원은 최근 하천 경관개선과 맨발걷기길 정비, 친수공간 리모델링 등을 통해 단순한 휴식공간을 넘어 도심 속 대표 생태거점으로 새롭게 변화하고 있다.
시는 이용객이 많은 호수변 구간의 보행환경 개선을 위해 산책로 700m를 폭 4~7m 규모로 확장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 환경을 조성했다.
데크길은 기존 수목을 최대한 보존하면서 폭을 1.5~3m까지 넓혀 시민들이 자연과 호수를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확장된 데크길은 호수 경관과 자연 지형을 살린 친환경 방식으로 조성돼 수변과 자연이 조화를 이루는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호수를 따라 이어지는 산책 동선은 휴식과 운동, 경관 감상이 동시에 가능한 공간으로 재구성돼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머물고 싶은 도심 속 생태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조례호수공원 하천 구간에 백일홍, 유채, 연꽃 등 다양한 초화류와 수생식물을 식재해 계절감 있는 생태 경관을 조성했다.
공원내 휴식 공간과 운동 동선을 체계적으로 재구성해 산책과 여가, 생활체육 기능이 어우러지는 복합 생태공간으로 기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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