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창원 해양레저관광거점 조성사업 시동
430억 투입... 내년 2월까지 실시설계
바다블라썸센터ㆍ해양 스카이워크 등 조성키로
김점영 기자
kjy@siminilbo.co.kr | 2026-03-25 15:38:09
이번 사업은 2024년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해양관광 기반시설(SOC) 사업’의 일환으로, 창원시 진해해양공원 일원을 도시형 해양레저 거점으로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국비 215억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430억원을 투입해 오는 2027년 2월까지 설계를 마치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갈 계획이다.
특히 이번 용역에서는 지형을 최대한 보존하는 지형 순응형 설계를 채택하고, 인위적인 포장을 지양하는 등 친환경적인 공간 조성에 주력할 방침이다. 또한, 지역 주민과 로컬 크리에이터가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기획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상생 기반도 마련한다.
도 관계자는 “진해의 천혜 자원과 역사적 서사를 결합한 차별화된 거점을 조성할 것”이라며 “도 차원에서 실시설계 승인 등 행정 절차를 신속히 지원해 경남 남해안이 세계적인 관광 명소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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