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웹케시와 중소·중견기업 자금관리 지원 강화
‘WIN-CMS’에 전자세금계산서 발행, 해외 계좌조회 등 신규 기능 추가
원스톱 자금관리 서비스로 중소·중견기업에 포용적 금융플랫폼 제공
박소진 기자
zini@siminilbo.co.kr | 2025-09-15 15:38:18
[시민일보 = 박소진 기자] 우리은행이 금융 AI 에이전트 기업 웹케시와 손잡고 중소·중견 기업에 포용적 금융플랫폼을 제공하기 위해 기업자금관리 솔루션 ‘WIN-CMS’의 경쟁력 강화에 상호협력하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우리은행의 기업 자금관리 서비스 ‘WIN-CMS’에 웹케시의 전자세금계산서 솔루션 ‘텍스빌365’과 ‘글로벌대시보드’가 탑재되어 전자세금계산서 발행, 관리 서비스와 해외 금융기관 계좌내역 조회 솔루션을 제공한다.
앞으로 ‘WIN-CMS’에서는 기존의 △자금 집금·지급 △전 계좌조회 등 자금 관리업무 외에 △세금계산서 발행 △해외 자금 현황 등을 한 번에 관리할 수 있어 기업의 금융 업무 편의성과 효율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기업고객의 거래 편의성 향상을 위해 ‘WIN-CMS’ 서비스를 한 단계 고도화했다”라며 “앞으로도 맞춤형 금융·비금융 서비스를 확대해 기업고객에 고객 중심의 종합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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