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소방서, ‘소방과학 선구자’ 허원 기념관 개관

수총기 자료 전시
조립키트·기념 포토존 운영도

조영환 기자

cho2@siminilbo.co.kr | 2024-06-12 16:12:40

 

[연천=조영환 기자] 경기 연천소방서는 최근 수총기 도입 300주년을 기념하고, 최초로 수총기를 도입한 소방과학의 선구자 허원선생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허원 기념관’을 개관했다.


12일 소방서에 따르면 기념관에는 1970년대까지 사용했던 실물 수총기를 비롯해 허원선생이 수총기를 들여온 과정의 역사적 자료와 이를 기념하기 위해 자체 개발한 조립키트, 기념 포토존 등 다채롭게 구성돼 방문객들로 하여금 쉽고 재밌게 소방역사에 대해 알아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소방서는 소방학술 세미나도 진행했는데 이 세미나에서는 연천문화원장의 '연천의 역사와 근대문화유적', 경기도소방재난본부장의 '소방 경보장치의 발달과 문화적 가치 재조명', 곽병구 소방위의 '조립형 소방 유물 미니어처 개발을 활용한 대중적 관심 증진 방안', 연천소방서장의 '경기도 유일 연천 소방 사이렌탑 활용 선사유적지 연계 근대문화 관광명소 개발 계획' 등의 주제 강연이 있었다.


연천소방서는 나팔부착형 모터사이렌을 근대문화재로 등록을 추진 중이며, 또한 구(舊) 전곡의용소방대 청사, 사이렌을 활용해 당시 의용소방대 역사와 활동상을 배울 수 있는 문화공간(사료관)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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