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내년 송평지구 등 4개 지구 지적재조사
1588필지ㆍ86만여㎡
8개 마을회관서 주민설명회
정찬남 기자
jcrso@siminilbo.co.kr | 2025-12-22 15:39:19
[영암=정찬남 기자] 전남 영암군이 최근 8개 마을회관에서 토지소유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로 선정된 영암송평지구 등 4개 지구 1588필지 86만1000㎡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일제강점기의 종이 지적도의 오류를 바로잡고 디지털 지적도로 전환하는 국가사업으로 토지의 실제 현황과 지적도가 일치하지 않아 발생하는 경계 분쟁 등을 해결하기 위해 추진된다.
군 관계자는 “지적재조사로 경계를 둘러싼 토지분쟁 해소를 통해 군민의 재산권 보호와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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