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엘살바도르 외교부장관 접견
'2030 부산엑스포' 유치 지원
여영준 기자
yyj@siminilbo.co.kr | 2022-10-05 15:39:00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삼성전자가 한국을 방문 중인 엘살바도르 정부 관계자를 만나 '2030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 협력을 요청했다.
올해는 한국-엘살바도르 양국간 국교 수립 60주년을 맞이하는 해이기도 하다.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장 이재승 사장은 지난 4일 알렉산드라 힐 티노코 엘살바도르 외교부장관을 경기도 수원시 삼성이노베이션뮤지엄에 초청해, 엘살바도르 청년들의 기술 역량 증진을 위한 미래 교육 분야의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이재승 사장은 이번 접견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의 경쟁력을 알리고 지지를 요청했다.
삼성전자는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위원회'에 참여해 유치 활동을 함께하고 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