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90% 지원
문찬식 기자
mcs@siminilbo.co.kr | 2025-10-20 16:30:53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남동구보건소는 고위험 임산부에게 의료비를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소득 기준과 관계없이 19대 고위험 임신 질환으로 진단받고 입원 치료를 받은 임산부라면 지원받을 수 있다.
19대 고위험 임신 질환은 조기 진통, 분만 관련 출혈, 중증 임신중독증, 양막의 조기 파열, 태반조기박리, 전치태반, 절박유산, 양수과다증, 양수과소증 등이다.
신청 기간은 분만일로부터 6개월 이내이며, 임산부의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 보건소 방문 신청 또는 e보건소 공공보건포털, 아이마중앱 등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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