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덕곡면 새마을협의회·부녀회, '사랑의 김장' 김치 나눔 행사 가져

이영수 기자

lys@siminilbo.co.kr | 2025-11-26 22:15:06

 

[합천=이영수 기자] 합천군 덕곡면 새마을협의회(회장 차민환)와 부녀회(회장 허임선)는 26일 덕곡면 밤마리오광대 권역 센터에서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 회원 20여 명이 참석해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합천군의회 정봉훈 의장을 비롯해 군의원, 기관 사회단체장이 참석해  회원들에게 감사함을 전했고, 배추 100여 포기의 정성으로 담근 김치는 관내 경로당 16개소에 전달하여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회원들은 겨울철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보다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매년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차민환 회장과 허임선 회장은 “매년 작지만 따뜻한 온정을 전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을 펼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고 말했다.

 

정상준 덕곡면장은  “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새마을회원에게 감사함을  전하며, 행정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덕곡면 새마을협의회, 부녀회는 매년 노인의 날 기념행사, 사랑의 집 고쳐주기 등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지역주민들에게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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