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가스안전公ㆍMC에너지와 사회공헌 협약
정찬남 기자
jcrso@siminilbo.co.kr | 2025-10-16 15:39:25
양사는 이날 협약에 따라 올해부터 2027년까지 1억원을 투입해 사회복지시설과 취약계층 가정의 안전과 교육, 생활 여건 개선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이번 사업에는 노후 가스배관 교체, 누설 차단장치 설치 등 가스 보급 시설을 개선하고, 냉장고ㆍ세탁기 보급, 단열 창호 시공ㆍ보강 등 생활 여건을 개선하는 사회공헌 활동에 나선다.
우승희 군수는 “세 기관의 견고한 협력으로 에너지 복지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영암군민의 생활안전을 한 단계 높이겠다.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에 꼭 필요한 지원이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MC에너지(주)는 1982년 창립 이래 전남 서부지역을 대표하는 에너지 전문기업으로, 에너지 취약계층 냉난방기기 지원, 경로당 및 장애인시설 봉사활동ㆍ성금기탁 등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