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꺼비세상, ‘2025 공동주택 집합건물 관리산업전’ 참가…스마트 공간관리 솔루션 공개

김민혜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25-07-24 08:55:49

▲ 두꺼비세상 아파트너 · 오피스너 솔루션프롭테크 기업 ㈜두꺼비세상(대표 유광연)은 오는 7월 30일부터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5 공동주택 집합건물 관리산업전’에 참가해 자사 스마트 공간관리 솔루션 ‘아파트너’와 ‘오피스너’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두꺼비세상은 전국 4200여 아파트 단지와 3만 8000호실 이상의 집합건물에 적용된 대표 플랫폼을 운영 중인 기업으로, 이번 전시에서는 입주민 소통, 주차·출입 통제, 관리자 업무 자동화 등 공동주택과 상업시설 전반의 운영을 지원하는 통합 솔루션을 현장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전시 부스에서는 생활 편의 기능, 자동 출입 시스템, 주차 관제, 커뮤니티 콘텐츠 등 다양한 기능을 전문 컨설턴트의 안내와 함께 확인할 수 있으며, 맞춤형 무료 컨설팅과 솔루션 이용 혜택, 현장 경품 이벤트도 병행된다.

이번 박람회를 통해 첫 공개되는 안면인식 기반 출입 시스템 ‘SRR(스르륵) 패스’와 ‘차세대 아파트너 패스’는 공동현관, 커뮤니티 시설 등 다양한 동선에 따라 출입 예약·정산·관리 기능이 통합된 형태로, 출입 편의성과 보안성을 동시에 확보한 신규 솔루션이다.

두꺼비세상은 이 출입 솔루션들을 통해 단지별 사용자 특성과 공간 구조에 맞는 출입 시스템을 제공하며, 입주민과 관리자의 실질적인 운영 효율을 높이는 데 집중하고 있다. 특히 커뮤니티 시설 이용률이 높은 단지에서 요구되는 특화 예약 시스템과 실시간 정산·통제 기능을 한데 묶은 점이 특징이다.

전국적으로 사용 중인 ‘아파트너’는 공동현관 출입, 커뮤니티 예약, 전자투표, 방문차량 등록, 주차 관제 등 스마트 을 아우르며 관리자용업무 시스템까지 포함한 국내 유일의 스마트 공간 관리 플랫폼이다. ‘오피스너’는 지식산업센터와 임대형 복합건물에 특화된 관리 솔루션으로, 임대·민원·시설·용역 관리를 통합 제공하고 있다.

㈜두꺼비세상 유광연 대표는 “기술 도입 여부가 단지 운영 효율과 입주민 만족도를 가르는 핵심 요소가 된 만큼, 실제 운영 현장에서 축적된 경험과 서비스 완성도를 중심으로 이번 전시에 참여하게 됐다”며 “기능 나열이 아닌 실질적 솔루션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5 공동주택 집합건물 관리산업전’은 (사)한국주택관리협회와 (주)메쎄이상이 공동 주최하며, 사전 등록을 완료하면 행사 기간 동안 코엑스 전시 전관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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