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까지 눈·비… '도로위 살얼음' 예고
중부지방 중심 최대 8cm
아침 최저기온 영하 8도
이대우 기자
nice@siminilbo.co.kr | 2026-01-12 15:40:47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화요일인 13일은 새벽까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눈이나 비가 내릴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13일 중부지방 가운데 서울과 인천, 경기 북부, 충남 서해안, 강원 동해안을 제외한 지역과 전북, 경북 북부 내륙과 북동 산지에는 눈이나 비가 내린다. 전남권과 경남 서부 내륙, 제주도에서도 눈발이 날리거나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예상 적설량은 강원 내륙·산지 3∼8㎝, 경기 남동부와 충북 북부 1∼5㎝, 충남 서해안과 경북 북동 산지 1∼3㎝, 전북 동부와 경북 북부 내륙 1㎝ 안팎, 경기 남서부와 충북 중·남부 1㎝ 미만이다.
강수량은 경기 남부와 강원 내륙·산지 5㎜ 안팎, 충청권과 울릉도·독도, 서해5도 5㎜ 미만, 전북과 경북 북부 내륙·산지 1㎜ 안팎으로 예상된다.
눈이나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빙판이 되거나 도로에 살얼음이 끼는 곳이 많을 것으로 예측돼 교통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기온은 당분간 평년보다 낮은 가운데 13일 아침 기온은 평년보다 다소 높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8도에서 영상 4도, 낮 최고기온은 영하 6도에서 영상 8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바다 물결은 동해와 서해 앞바다에서 1.0∼3.5m, 남해 앞바다에서 0.5∼2.0m로 일겠고, 먼바다에서는 동해 최대 5.5미터, 서해와 남해 최대 3.5미터까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동해상에는 돌풍이 불거나 천둥과 번개가 치는 곳이 있어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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