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 조화로운 남도광역추모공원, 친환경디자인상 우수상 수상
해남군, 전남도 주관 친환경디자인상 6년 연속 수상 기염
정찬남 기자
jcrso@siminilbo.co.kr | 2022-11-08 15:40:39
[해남=정찬남 기자] 인공요소 최소화로 공간을 구성해 자연과 잘 어울리는 안식처 같은 분위기, 콘크리트 옹벽 없이 자연 친화적 디자인 장지로 조성된 남도광역추모공원이 제7회 전라남도 친환경 디자인상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2017년 2회부터 2022년 7회까지 6년 연속 친환경디자인상 수상 기록을 이어가고 있는 해남군은 지난 2019년 4월, 황산면 일신리 일원 8만여㎡ 부지에 4기의 화장로와 봉안당 2개소, 자연장지, 유택동산을 갖춘 종합적인 장사시설로서 해남, 진도, 완도 3개군 연계 협력 사업으로 운영하고 있다.
해남군은 앞으로도 디자인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친환경 디자인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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