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연다산동 복합개발’ 구상 본격화
개발행위 제한지역 지정 추진
투기·난립 개발 선제적 차단
조영환 기자
cho2@siminilbo.co.kr | 2026-02-10 17:01:11
[파주=조영환 기자] 경기 파주시는 연다산동 일원의 무분별한 난개발을 방지하고 체계적인 도시개발을 위해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 지정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오는 25일자로 기존 운정테크노밸리 개발행위허가 제한 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지티엑스(GTX) 역세권 복합개발이라는 ‘새로운 도시개발 구상’ 실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동산 투기 및 난립 개발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해당 지역이 '2040 파주시 도시기본계획'상 시가화 예정용지로 반영돼 있고, 향후 GTX-A 차량기지 승ㆍ하차 시설 도입 가능성 등 개발 잠재력이 높아짐에 따라 기존보다 확장된 복합적인 토지이용 구상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시는 단순 산업단지 조성을 넘어 첨단산업과 주거, 역세권 기능이 어우러진 ‘연다산동 복합개발’의 밑그림을 새롭게 그리기 위해 개발행위허가 제한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시는 오는 17일까지 주민 열람·공고를 통해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며, 관계 도서는 시청 기업지원과 및 교하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방문하면 열람이 가능하다.
이후 접수된 의견을 검토하고 파주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 지정을 최종 확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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