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2023년 장내기생충 퇴치사업 추진
질병관리청과 연계 강 주변 주민 등 800여명 선정 간흡충 외 11종 장내기생충 검사
이영수 기자
lys@siminilbo.co.kr | 2023-02-20 15:45:19
함양군의 2022년 장내기생충 감염률은 5.8%로 경상남도 평균 5.7% 보다 0.1% 높게 나타나고 있어 이에 따른 예방교육과 무료 검진 등 지속적으로 장내기생충 퇴치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보건소·보건지소·보건진료소에서 강 주변 주민 및 민물고기 생식자 등 800여명을 선정하여 기생충에 대한 예방 교육과 함께 대변을 수거해 건강관리협회에 의뢰, 간흡충 외 11종의 장내 기생충에 대한 검사를 실시하고, 검사 결과 양성자에 대하여 치료 및 재감염 방지를 위한 교육을 할 계획이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주민의 기생충 감염률을 파악하고 질병관련 통계자료를 확보하는 한편, 감염자 조기발견·치료·교육을 통한 기생충 질환의 인식제고로 주민건강증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적은 수의 간흡충이 기생할 경우 아무런 자각 증상이 없지만 많은 양이 기생할 경우 소화불량, 황달, 간 기능 저하, 담석, 담관암 등을 일으킬 수 있다.
질병관리청와 연계한 사업은 3월초까지 진행되며, 또한 보건소에서는 연중 간흡충 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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