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승종 한국상하수도협회 사무총장, 대한민국평화대상 사회공헌대상 수상

황승순 기자

whng04@siminilbo.co.kr | 2024-10-18 17:21:03

▲ 송승종 한국상하수도협회 사무총장이 대한민국평화대상 사회공헌 대상을 수상하고 참석한 가족과 함께 기쁨을 나누고 있다.(출처=한국상하수도 협회)

 

[남악=황승순 기자] 송승종 상하수도협회 사무총장(전 광주광역시 부이사관)이 대한민국평화대상 사회공헌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평화위원회(위원장 김민경)의 대한민국평화대상은 김대중 전 대통령이 수상한 노벨평화상의 정신을 승화하여 민주·인권·평화의 정신을 바탕으로 공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개인이나 단체를 대상으로 공적을 엄정히 심사하여 주어진 권위가 있는 상이다

이번 대한민국평화대상 시상은 지난 10월 9일 김대중건베션센터에서 개최됐다.

대한민국평화대상 공적심사 위원회는 박준영 전 국회의원이 위원장으로 해당 분야 전문가 14명으로 구성. 심사하였고 사회 각계각층에서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며 21세기 대한민국 성장을 위해 최선의 노력으로 인정받는 인물을 발굴해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수상 분야로는 평화대상 수상자 63명으로 의정·법조·사회공헌·환경·기업·교육·시민. 언론 분야로 분야별로 수상자를 선정했다.


송승종 사회공헌 대상 수상자는 평소에도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로 더불어 사는 공동체 형성에 솔선수범 헌신해 왔으며 전남대학교 행정대학 석사 논문에 지역 NGO 활성화 방안을 제시. 시민 사회단체 활성화에 기여했다.

또한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하며 봉사단체인 ‘우렁회’를 조직해 소외계층을 지원하고 2015년 하계 유니버시아드 종료 후 경기 시설물 5개 종목 748점(시가 5억 6,800만 원)을 체육관련 단체에 무상으로 지원하고 북한 이탈주민(새터민) 멘토 역할로 조기정착 지원에 도움을 주는 등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송승종 사무총장은 사회공헌 활동의 공적을 인정받아 이번에 사회공헌 대상을 수상했다.

한편, 사회공헌 대상을 수상한 송승종 수상자는 “생활속에서 따뜻한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지역 공동체를 만드는데 한 알의 밀알이 되겠으며 앞으로도 봉사활동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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