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샬롬 인 리모델링', 서대문구 경로당에 과일 기부

이대우 기자

nice@siminilbo.co.kr | 2025-02-05 09:41:12

▲ 전달식에서 이성헌 서대문구청장(가운데)과 유지풍 대표(오른쪽 두 번째)가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서대문구청 제공)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관내 소재한 사회적협동조합 ‘우리집 샬롬 인 리모델링’(대표 유지풍)이 최근 귤 120박스(300만 원 상당)를 경로당에 기부하며 ‘2025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우리집 샬롬 인 리모델링’은 주거환경 리모델링 사업체로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와 자원봉사 등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적극 추진해 오고 있다.

이곳 유지풍 대표와 박종국 이사가 구청을 찾아 이성헌 구청장과 간담회를 하고 전달식을 가졌다. 과일은 대한노인회서대문구지회와 경로당에 전해졌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평소 다양한 재능기부와 나눔으로 주위에 귀감이 되고 있는 ‘우리집 샬롬 인 리모델링’이 설 명절을 맞아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께 따뜻한 정성을 나누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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