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진군보건소 관계 공무원들이 보건복지부부가 주관하는 2022년 '제15회 전국 지방자치단체 합동 성과 대회'에서 통합건강증진사업 부분에서 2022년 우수기관에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강진군 제공
[강진=정찬남 기자] 전남 강진군보건소가 ‘제15회 전국 지방자치단체 합동 성과대회’ 통합 건강 증진 사업 부분에서 2022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이란 주민을 대상으로 건강생활실천, 만성질환 예방 및 취약계층 건강관리 사업을 통합해, 지역 특성 및 주민 수요에 맞게 기획·추진하는 사업으로, 금연·절주·신체활동·영양·비만, 구강보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재활 등 12개 사업이 포함된다.
 
군은 지난 해,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기존 사업 간의 경계를 없애고, 협력·연계를 통해 비대면 주민 중심 사업을 수행했고, 민선8기 공약사업인 ‘스마트한 군민건강프로그램 활성화 사업’대한 노력도와 성과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분석했다.
 
서현미 강진군보건소장은 "지난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을 비대면으로 집중 추진한 결과, 좋은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업를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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