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오는 4일 명절위문금 지원
기초생계·의료급여 수급 가구 대상
여영준 기자
yyj@siminilbo.co.kr | 2026-02-02 15:43:18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중구가 민족 고유의 명절 설날을 앞두고 저소득층 구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나누기 위해 명절위문금을 지원한다.
구는 매년 기초생계·의료급여 수급 가구를 대상으로 설과 추석 명절마다 가구당 6만 원씩, 매해 두 번 명절위문금을 지급하고 있다. 이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가운데 최고 수준의 지원액으로, 중구의 대표적인 생활밀착형 복지정책이다.
구에 따르면 올해 설 명절위문금은 오는 4일에 지급된다.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지급기준일에 기초생계급여 또는 기초의료급여 자격을 유지하고 있는 대상자라면 자동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지급기준일 이후부터 설 명절 전까지 새롭게 수급 자격이 책정된 가구에 대해서는 설 명절 이후 2차 추가 지급을 통해 빠짐없이 지원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설 명절을 앞두고 생활이 어려운 구민들께 작은 위로와 온기가 전해지길 바란다”며 “중구는 앞으로도 구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을 이어가며,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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