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아동보호전문기관, 학대 예방 인형극 순회공연
전용원 기자
jyw@siminilbo.co.kr | 2024-05-23 17:06:54
[광주=전용원 기자] 경기광주아동보호전문기관은 오는 11월까지 총 15회에 걸쳐 어린이집 재원 아동 대상으로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 개선 및 아동학대 예방 인형극’ 공연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광주시 ‘아동보호 다:숲 프로젝트’ 일환으로 진행되며 장신대학교와의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사회복지학과 재학생 5명이 자원봉사팀을 구성했다.
이어 지역내 어린이집 등 인형극 참여기관을 모집해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 개선 및 아동학대 예방’을 주제로 매주 화요일마다 공연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경기광주아동보호전문기관 박동산 관장은 “지역내 아동들을 대상으로 인형극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아동보호 체계를 구축할 수 있어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오는 8월 이후 공연 일정 및 참여기관 모집은 추후 공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