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자곡문화센터에 IT융합교육센터 개관

매달 정기강좌 개강
교육장·오픈스튜디오 들어서

이대우 기자

nice@siminilbo.co.kr | 2022-02-10 23:27:43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세곡동 자곡문화센터(자곡로 100) 3층에 4차 산업기술을 체험하고 학습할 수 있는 91.5㎡ 면적의 복합공간 ‘IT융합교육센터’의 문을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강남구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IT융합교육센터는 교육장, 오픈스튜디오, 전시·체험존으로 사용할 수 있게 구성됐다.

이곳에서는 인공지능(AI), 드론, 코딩로봇 등의 조작법을 알려주는 ‘IT융합 교육’과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를 양성하는 ‘미디어스튜디오’ 등 정기강좌가 매월 첫째 주 시작되며, 수강 희망자는 강남구청 홈페이지나 정보화교실 콜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전시·체험은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인터랙티브(동작인식 영상미디어) 등이 무료로 가능하며, 이외 강좌에 사용되는 모든 장비도 체험할 수 있다. 자세한 이용가능시간은 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정순균 구청장은 “강남구는 경제·문화 등 모든 분야에서 대한민국을 이끌 ‘스마트 글로벌도시’로 탈바꿈하고 있다”며 “그동안 받아온 혜택을 사회에 나누는 ‘마더시티’(Mother City)로서의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최근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