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 철거현장서 벽 붕괴··· 50대 작업자 매몰돼 숨져
황승순 기자
whng04@siminilbo.co.kr | 2023-05-25 15:44:18
[무안=황승순 기자] 지난 24일 오후 4시33분께 전남 무안군의 한 건물 철거현장에서 벽이 무너져 작업자가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인해 50대 작업자 A씨가 매몰됐다.
25일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번 사고는 철거 중인 건물 벽이 갑자기 무너져 주변에 있던 A씨를 덮치며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현장 안전조치 등에 문제가 없었는지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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