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부평구 갈산2동, 갈산중학교 학생들로부터 홀몸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밑반찬 전달 받아
문찬식 기자
mcs@siminilbo.co.kr | 2025-09-14 14:42:19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갈산2동은 지난 6일 갈산중학교 학생들로부터 지역 내 홀몸 어르신들을 위한 반찬을 후원 받았다.
갈산중학교 반찬봉사단 학생들은 이날 요리학원에서 직접 만든 요리와 밑반찬을 대상 가정에 직접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이번 나눔은 학생들이 직접 참여해 세대 간 정서교류가 이뤄지며, 나눔 실천의 의미를 더했다.
반찬 나눔은 오는 11월 8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안혜영 갈산2동장은 “정성 가득한 나눔 활동에 참여해 준 학생들과 갈산중학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민관이 협력해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 더불어 사는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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