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구립 구산동도서관마을, 도서관의 날‧도서관주간 기념 행사 개최
이대우 기자
nice@siminilbo.co.kr | 2025-04-03 15:45:01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구립 구산동도서관마을(관장 이순임)은 2025년 도서관의 날·도서관주간(4월 12일 ~ 4월 18일)을 맞아 ‘꿈을 키우는 씨앗, 도서관에 묻다’를 주제로 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진행한다.
도서관의 날·도서관주간 행사는 오는 30일까지 한 달간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구립 구산동도서관마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립 구산동도서관마을에서는 제3회 도서관의 날과 제61회 도서관주간 시행에 따라 도서관의 가치와 필요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 주민의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강연, 영화 상영, 전시,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주요 행사로 ▲<비밀에 기대어> 허진이 저자와의 만남 ▲특별 상영<귀를 기울이면> ▲특별 연계 전시 ▲이용자 참여형 도서 추천 행사 <내 인생의 첫 번째 책> ▲꿈을 담은 어린이들의 종이학 천 마리 접기 <천 마리의 소원 학> ▲청화와 함께하는 오늘의 운세 테스트 <당신의 하루는?> ▲만화자료실 관련 퀴즈 프로그램 <만화자료실 능력고사> ▲내가 만드는 문장 엽서 <큰글자 책 속 문장 필사> ▲그림책테라피 <엄마로 산책> 등이 진행된다.
또한 구산동도서관마을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가도서관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오늘도서관가봄’ 캠페인의 협업 도서관으로 선정되어, 4월 12일부터 4월 18일까지 도서관을 방문해 미션을 완료한 240명에게 책갈피 세트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기간 내 신규 회원 가입자에게는 도서관 책갈피도 함께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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