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자전거·개인형이동장치(PM) 안전사고 예방 합동 캠페인 실시
문찬식 기자
mcs@siminilbo.co.kr | 2025-04-04 16:34:25
[부천=문찬식 기자] 경기 부천시는 최근 부천역에서 자전거와 개인형이동장치(PM)의 안전한 이용 문화 정착을 위해 민·관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따뜻한 봄 날씨로 자전거와 개인형이동장치(PM) 이용이 늘어남에 따라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올바른 이용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는 원미경찰서, 부천도시공사, 자전거연합회, 공유 전동킥보드 운영업체가 참여해 자전거 및 개인형이동장치(PM) 안전 수칙을 안내하고 홍보 물품을 배부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부천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자전거와 개인형이동장치(PM)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민관이 함께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을 통해 이용 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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