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찾아가는 콘서트’ 청년예술인 모집
26일까지 신청 접수
박소진 기자
zini@siminilbo.co.kr | 2026-01-20 15:45:28
[시민일보 = 박소진 기자]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지역내 일상 공간에서 자유롭게 끼와 역량을 펼칠 청년예술인 모집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모집사업은 ‘찾아가는 청년예술인 콘서트’와 ‘서초 청년갤러리 사업’으로 각각 이달 26일, 2월19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우선 2018년부터 운영해 온 기존 ‘찾아가는 꽃자리콘서트’를 확대·개편하여 올해로 9년 차를 맞이한 ‘찾아가는 청년예술인 콘서트’는 청년예술인들이 지역의 다양한 공간으로 직접 찾아가 ▲클래식 ▲재즈 ▲K-팝 ▲국악 ▲마술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이는 소규모 음악회이다.
구는 지역내 기관·시설로 직접 찾아가는 공연, 각종 행사와 연계한 공연 등으로 구성해 프로그램의 다양성과 완성도를 높이고, 공원 등 야외 공간에서는 이동식 공연 차량을 활용한 특별 공연도 진행하겠다는 계획이다. 그동안 8년간 425회의 공연과 1,594명의 청년예술인들이 참여하며 청년예술인에게는 폭넓은 공연 기회를 제공하고 구민에게는 일상 속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해 큰 호평을 받았다.
이번 콘서트에 참여할 청년예술인 60팀에 대한 모집 기간은 오는 26일까지로, ▲클래식 ▲K-POP ▲인디밴드 ▲국악 ▲마술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가능한 19세부터 39세까지의 청년예술인 공연단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선정된 팀에는 2026년 ‘찾아가는 청년예술인 콘서트’ 공연 기회가 제공되며, 공연 1회에 1인당 20만원, 팀당 최대 80만원의 공연료와 함께 무대 및 음향 장비도 지원된다.
구는 공연 역량과 작품성, 관객과의 소통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1차 서류심사와 2차 영상심사를 거쳐 최종 참여팀을 선정할 예정이다.
전성수 구청장은 “앞으로도 일상이 기회가 되는 예술생태계를 조성하여 청년예술인들이 마음껏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한껏 지원하겠다”며 “이들의 활동을 통해 구민들이 일상이 예술이 되는 경험을 넓혀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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