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4차 산업 체험센터 ‘스마트리움’ 개관
체험·교육프로 제공
코딩실·콘텐츠 체험실 갖춰
이대우 기자
nice@siminilbo.co.kr | 2022-06-28 16:34:12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미경)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한 4차 산업 체험센터 '스마트리움'을 28일 개관했다.
‘스마트리움’은 연면적 912.5㎡ 규모로 은평구립도서관 지하 1층~지상 1층에 조성됐다.
미래 시대에 필요한 융합적 문제해결 능력과 창의력을 갖춘 인재를 육성하고 주민에게 건전한 여가 생활을 제공하고자 한다.
공간은 메이커스페이스, 코딩ㆍ디자인실, 코워킹스페이스, 콘텐츠 체험실, 미디어 창작 공간, 미디어 전시관, 커뮤니티라운지, 인터렉티브 미디어 체험관 등 4차 산업 관련된 공간으로 마련했다.
그외 4차 산업혁명과 관련한 청소년 및 성인 학습동아리 활동, 자원봉사활동 연계, 온라인 교육 콘텐츠 제작 지원, 노인 정보교육 등의 다양한 사업도 진행할 계획이다.
김미경 구청장은 “미래를 책임질 우리 학생들이 스마트리움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역량을 갖추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지역 인프라 개발과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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