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광고인협동조합, (주)에스앤 파낙스 ‘결식아동 돕기 기부행사’
전용혁 기자
dra@siminilbo.co.kr | 2024-03-22 15:46:19
서정호 ㈜에스앤 파낙스 대표는 “우리나라에서만 자생하는 황칠을 사용하여, 9증9포 황칠 추출물과 황칠가루차를 넣어 만든 황칠이야기(황칠쫀드기)를 출시하여 건강한 먹거리와 친환경 제품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황실쫀드기는 지구 온난화 시대에서 조금이나마 지구환경에 도움을 주기 위해서다”고 했다.
전세계 결식아동들에게 소비자들이 구매하는 쫀드기 수량만큼 기부하는 챌린지를 시작하면서 전국의 소상공인ㆍ자영업자ㆍ상인들에게만 공급해 작으나마 경제적 약자들의 매출 증대에 기여하고, 새로운 유통 질서를 만들어 나아갈 것이라고 관계자는 밝혔다.
전희복 이사장은 협약식에 앞서 “대기업 위주의 유통시장에서 소상공인 자영업자들 위주의 새로운 유통시장을 개척하여 다함께 공동의 부를 이루고 우리나라의 39만 명의 결식아동들과 전세계 결식아동들에게 자연스럽게 기부함으로써 배고파 죽는 아이들이 없는 지구를 만들고자 첫 삽을 뜨고자 한다”고 말했다.
본 협약은 대한민국 신토불이 이면서 친환경 제품을 자연스럽게 사용하게 함으로써 지구 온난화 시대에 이산화탄소를 최소화해 배출하는 목적으로 정부에서 추구하는 저탄소 녹색성장 고효율 에너지정책의 일환으로 지구환경에 앞장서고자 상호 협력에 목적을 둔다.
서 대표는 "한국의 자부심인 허황후 황칠 브랜드로서 샴푸, 비누, 물비누, 스포츠 미스트, 핫겔, 염색제, 파마제, 황칠차, 황칠 진액 등 다양한 황칠제품을 한국과 일본 그리고 전세계 사람들이 사용하여 건강과 환경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정재훈 대한상공인당 대표는 “전세계적으로 ESG 경영이 화두가 되고 있지만 생활 속에서 하나하나 실천하는 것은 매우 어렵다. 지구를 살리자는 캠페인도 마찬가지다”면서 “이런 상황에서 국내에서만 나오는 토종 황칠 관련 친환경제품을 소비함으로써 친환경 소비와 아울러 결식아동을 도울 수 있으면 그야말로 일석이조라고 생각한다. 중국의 알리, 테무 등 직구 플랫폼이 모든 소비시장을 잠식하고 있는 현실을 생각하면 더 많은 생활 속의 실천덕목을 생각해봐야 할 때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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