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성의료재단 구자성 이사장, ‘KOMED 2025 지역의료분권포럼’ 패널 참석

“지역 의료는 건강 불평등을 해소하는 핵심 중의 핵심입니다.”

최성일 기자

look7780@siminilbo.co.kr | 2025-09-29 16:17:12

▲ 사진설명 =은성의료재단 구자성 이사장 지역의료분권포럼 패널 참석

[부산=최성일 기자]   은성의료재단 구자성 이사장이 지난 26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린 ‘KOMED 2025 지역의료분권포럼’에 패널로 참석해 이같이 밝히며 지역 의료의 미래 방향과 분권화를 위한 정책·제도적 해법을 제시했다.


‘의료 AI, 지역의료의 희망인가?’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포럼은 KOMED 2025 및 K-메디페어와 동시에 열려 의료계와 산업계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구자성 이사장은 패널 토론에서 “지역 의료가 단순한 공공의료의 보완재가 아니라 지역사회의 건강 불평등을 해소하는 핵심 축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의료 AI와 디지털 헬스케어가 지역의료 인프라를 강화하고 의료진의 부담을 줄이는 중요한 전환점이 되고 있다“며 은성의료재단 좋은병원들의 사례를 들며 스마트병원 구축과 디지털 전환 사례를 공유했다.

 

구 이사장은 ”이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의료기관·지자체·정부가 협력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이 필요하다”며 지역 의료 거버넌스 모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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