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충남신보, 소상공인ㆍ청년지원 확대 맞손

최복규 기자

cbg@siminilbo.co.kr | 2026-03-25 15:46:54

[홍성=최복규 기자] 충남 홍성군은 최근 충남신용보증재단과 지역내 소상공인 및 청년 창업가를 위한 맞춤형 금융지원 확대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면담에서는 그동안 추진해 온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 성과가 공유됐다.

군은 특례보증 규모를 기존 대비 약 2.3배(353억원) 대폭 확대해 소상공인들이 약 20억원 이상의 이자 비용을 절감하는 효과를 거뒀다. 그 결과 보증 이용 기업의 폐업률은 2.58%로 홍성군 전체 평균인 7.96%보다 5.38%p 낮게 나타나 금융 지원이 지역 상권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음이 입증됐다.

이를 바탕으로 충남신용보증재단은 홍성의 지역 특색을 살린 ‘유기농업특구 특례보증’과 ‘지역상권 활성화 특례보증’을 신규 제안했으며, 친환경·유기농 인증 농가와 고금리로 경영난을 겪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에 보증료 인하와 100% 전액 보증 혜택을 제공해 지역 특화 산업과 골목상권을 동시에 살린다는 계획이다.

또한 현장 밀착형 지원과 청년 유입을 위한 방안도 함께 다뤄졌다.

생업으로 바쁜 상인들을 위해 ‘금융상담버스’를 운영, 생업 현장에서 직접 보증 신청과 상담을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자본이 부족한 청년 농업인을 위한 스마트팜 특례보증(최대 2억원 무담보·이자 지원)과 청년 창업가를 위한 맞춤형 컨설팅 결합 패키지를 적극 연계해 청년들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돕기로 뜻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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