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올해 1월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 접수
열람 기간에 '감정평가사 상담제' 운영도
이대우 기자
nice@siminilbo.co.kr | 2025-03-19 17:28:35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가 21일~4월9일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열람을 실시하고 의견제출을 받는다.
대상 토지는 총 3만7704필지로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의견 수렴 등을 거쳐 오는 4월30일 최종 결정·공시된다.
구청 부동산정보과, 동주민센터로 방문 또는 전화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로 들어가 열람할 수 있다.
열람 후 의견이 있으면 ‘개별공시지가 의견서’를 작성해 제출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온라인으로 내면 된다.
아울러 구는 열람 기간에 ‘감정평가사 상담제’를 운영한다. 구민들의 궁금한 점과 민원사항을 개별공시지가 검증 업무를 담당한 감정평가사가 직접 상담해 준다. 상담은 예약 후 방문(대면) 또는 전화 통화로 할 수 있다.
구청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국세와 지방세는 물론 각종 부담금을 산정하는 기초자료로 활용되므로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열람 기간 내에 토지 개별공시지가를 반드시 확인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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