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노인통합지원센터, 2025년 취약계층 재가노인에 영양식 지원사업 실시

이영수 기자

lys@siminilbo.co.kr | 2025-08-13 15:55:41

  [합천=이영수 기자] 합천군 삼가면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해창복지재단 합천노인통합지원센터(센터장 이희목)는 12일 추어탕과 겉절이를 손수 조리하여 취약계층 어르신 55분께 영양식을 지원했다.


이번 영양지원은 재가노인지원서비스 프로그램중의 하나로 식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어르신들께 월2회(연 22회) 영양식을 지원하여, 균형잡힌 식단을 도모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이번 사업은 올해 5월에 우양재단에서 선정 된 ‘천원의 차이 지원사업’과 연계하여 5월에서 8월까지 총4개월동안 사업비 200만원을 증액 투입하여, 음식의 질 향상을 도모하였다.

영양식을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폭염에 직접 음식을 만들어 매주 영양식을 배달해주어서 매우 고맙고, 그정성이 헛되지 않도록 오랫동안 건강하게 살아야겠다”고 말했다.


이희목 센터장은 “영양식 제공을 통해 식생활에 어려움이 큰 취약계층 어르신들께 균형잡힌 영양제공을 통해 어르신들의 식생활개선 및 건강을 도모하고, 또한 지속적인 자원연계를 통해 어르신들께 실질적이 도움이 되는 사업을 진행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사회복지법인 해창복지재단 합천노인통합지원센터는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재가노인지원서비스,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등을 통해 노인복지 사각지대를 발굴 및 예방하여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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