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참여업체 5곳, 서산시에 2000만원 기탁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온기를
최진우
cjw@siminilbo.co.kr | 2022-12-28 16:23:20
[서산=최진우 기자] 충남 서산시는 신재생에너지 융ㆍ복합지원사업 참여 업체 5곳에서 28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서산시에 2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시장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조흥기 (주)에스알에너지 대표이사, 윤대호 (주)비앤와이이엔지 대표이사, 정의권 (주)동호엔지니어링 대표이사, 윤우규 (주)서부전기 이사, 이용준 선다코리아(주) 이사가 참석했다.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조흥기 대표이사는 “추운 겨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가 전해지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완섭 시장은 “나눔을 실천해주심에 감사드리며, 따뜻한 마음을 지역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융ㆍ복합지원사업은 태양광, 지열 등 2종 이상의 신재생에너지를 융합한 설비를 지원해 에너지 자립을 도모하는 사업으로, 융ㆍ복합지원사업 참여 업체는 2021년에 이어 올해도 성금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