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중증장애인 소득활동 종합 조사 참여자 추가모집
미취업 중증장애인 대상 시범사업 실시
6월까지 신청…민간일자리, 직업훈련서비스 연계
정찬남 기자
jcrso@siminilbo.co.kr | 2022-05-11 15:46:11
[광주=정찬남 기자] 광주광역시는 광주에 거주하는 미취업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중증장애인 소득활동 종합조사 시범사업’ 참여자를 추가 모집한다.
이번 시범사업은 기초생활보장 급여 등의 공적이전소득이나 그 외 근로소득이 없는 중증장애인들의 소득활동 여건을 심층 분석하고, 지역사회 내 일자리·훈련 기반 확대 등 정책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은 광주에 거주 중인 중증장애인 88명이며, 참여를 원하는 중증장애인은 6월30일까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나 자치구 장애인복지과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번 시범사업은 한국장애인개발원에서 수행하며, 자세한 내용은 한국장애인개발원 내 직업재활부에 문의하면 된다.
송숙란 시 장애인복지과장은 “6월까지 시범사업 신청이 가능하다”며 “새롭게 참여를 희망하는 모든 중증장애인이 빠짐없이 지원할 수 있도록 대상자 문자서비스 등을 통해 독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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