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폐업신고 한번에 OK! 원스톱서비스 적극 추진
시청 또는 세무서 중 한 곳만 방문하면 한 번에 폐업신고 가능
엄기동 기자
egd@siminilbo.co.kr | 2024-10-25 22:20:15
진주시가 시민 편의를 위해 운영 중인 ‘통합폐업신고 원스톱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적극 홍보에 나섰다.
‘통합폐업신고 원스톱서비스’는 폐업신고 시 시청과 세무서를 각각 방문해야 하던 절차를 두 곳 중 한 곳만 방문하면 인·허가 사항 및 사업자 등록 폐업을 동시에 처리할 수 있도록 간편화한 제도이다.
원스톱서비스 대상은 ▲ 식품 관련 영업(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등) ▲ 통신판매업 ▲ 공중위생영업(이·미용업 등) ▲ 건강기능식품판매업 ▲ 담배소매업 ▲ 부동산 중개업 등 총 56개 업종이다.
이에 진주시는 편리한 제도를 많은 시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민원실과 세무서에 통합폐업신고 제도 안내판을 설치하고, 소상공인연합회 및 식품·공중위생 관련 단체의 협조를 구하거나 시 홈페이지 및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이용하는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통합폐업신고 원스톱서비스를 적극 홍보하여 시민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보다 나은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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