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이화마당 작은 음악회' 총 8회 개최
이대 앞 골목길, 음악이 어우러지는 가을 감성으로 물든다
박필규, 배근열, 빈채, 박한담, 채프와센드맨, 래아, 우온유, 임혜원 등 출연
'이화52번가 일대 골목길 재생사업' 완료에 따라 이달 이화마당 운영 재개
이대우 기자
nice@siminilbo.co.kr | 2024-10-09 14:59:14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가 10월 11일부터 11월 29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5∼6시 이화마당(이화여대길 88-14)에서 총 8회에 걸쳐 ‘작은 음악회’를 개최한다.
가수 박필규를 시작으로 배근열(밴드 파이커), 빈채(VINCHE), 박한담, 채프와센드맨, 래아(RAEA), 우온유(ANAB), 임혜원 등이 잇달아 출연해 골목길의 특성을 살린 감성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화마당은 이화여대 정문 옆 ‘이화52번가’에 있는 작은 쉼터로, 이대 상권 활성화를 위해 서대문구가 추진한 ‘이화52번가 일대 골목길 재생사업’이 완료되면서 이달부터 운영이 재개됐다.
이화마당에서 버스킹이나 비상업 행사 개최를 희망하면 서대문구청 도심개발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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