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준, 입국 제한 조치 해제?...사회적 이슈 등극한 찬반양론 주목

김민혜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25-08-11 15:47:36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미국 출신 가수 유승준(스티브 유)가 핫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병역기피 문제로 20년 넘게 입국이 제한된 유승준의 사면에 대한 찬반양론이 전개되며 사회적 이목을 집중시킨다.

 

유승준의 팬들은 디시인사이드 ‘유승준 갤러리’ 성명을 통해 “최근 정치인 사면 검토 과정에서 보여지는 관용과 형평성이 유승준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정부가 8·15 광복절을 앞두고 정치인과 공직자 사면·복권을 검토 중”이라며 “대법원에서 두 차례나 비자 발급 거부가 위법하다는 판결이 났음에도 입국 제한이 계속되는 것은 형평성과 법치주의에 맞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유승준 관련 기사에 다양한 댓글을 쏟아내며 세간의 관심을 대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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