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노후 구조물 일대 도로 선제적 점검··· 위험요인 사전 발굴·관리

재난 예방 활동 지원사업에 선정… 1.2억 확보

민장홍 기자

mjh@siminilbo.co.kr | 2026-07-06 17:38:21

[시민일보 = 민장홍 기자] 경기도가 추진하는 ‘노후 구조물 주변 도로포장 조사·분석 용역’이 한국지방재정공제회에서 주관하는 ‘2026년 자치단체 재난 예방 활동 지원사업 공모’에서 지원대상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도는 사업비 1억2500만원을 확보, 노후 교량 등의 구조물 주변 등 도로포장상태에 대한 선제적 재난 징후 조사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도는 노후 교량 구조물 주변의 위험 요인을 사전에 발굴하는 과학적 도로 관리 기획안을 이번 공모 사업에 신청해 사업 계획성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도는 구조물 상습 균열(포트홀 현상) 등이 대형 재난의 전조 증상일 수 있다는 점에 착안해 이번 ‘노후 구조물 주변 도로포장 조사·분석 용역’을 기획했다.

도는 현재 운용 중인 ‘경기도도로포장관리시스템(GR-PMS)’의 데이터를 활용해 도내 노후 교량 및 구조물 주변의 파손 취약 구간을 선별할 계획이다.

이후 해당 위험구역을 대상으로 포장재 코어 채취 등 현장 조사를 실시해 표층 하부의 지지력 저하와 공동화 징후를 물리적으로 진단하게 된다.

도는 이번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현재 도로안전과에서 진행하고 있는 도로포장관리시스템과 연계해 지방도 보수를 제때 하게 돼 중장기적인 도로 유지보수 예산 절감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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