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년 ‘Christmas in 서초’ 홍보 포스터. (사진=서초구청 제공)

 

[시민일보 = 박소진 기자]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오는 12월14일 오후 4시 서초문화예술회관에서 연말 콘서트 ‘Christmas in 서초’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아이들을 위한 서초의 가장 특별한 크리스마스 선물’이라는 주제로 와이즈 발레단의 ‘호두까기 인형’ 공연을 선보인다. 공연은 인터미션을 포함해 총 11분간 진행되며 ▲실버하우스씨 저택의 파티장 ▲클라라의 거실 ▲눈의 나라 ▲과자의 나라 등 총 네 가지 무대로 진행된다.

티켓은 구청 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예매할 수 있으며 12월2일 9시부터 구민 우선 예매가 진행되고 다음날 3일 10시부터는 일반 예매자에게 오픈될 예정이다.

전성수 구청장은 “이번 겨울 특별한 연말 공연을 마지막으로 올해 봄부터 시작한 2023년도 계절별ㆍ테마별 축제가 마무리될 예정이다”라며 “내년에도 다채로운 공연들로 문화의 향기가 사계절 내내 흐르는 문화예술도시 서초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계절별ㆍ테마별 축제를 진행, 봄에는 ‘봄밤의 클래식 축제’, 여름에는 ‘서초뮤직앤아트페스티벌’, 가을 ‘서리풀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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