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이영수 기자] 합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갑진)은 5월 31일(금), 합천시네마에서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교(원)장 및 소속 기관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5월 청렴 학교(기관)장 회의’를 개최하였다.

 

본 회의는 교육지원청-학교-지자체 간의 민주적 소통과 협력 문화를 바탕으로 하는 교육공동체의 참여 활성화를 위해 마련되었다. 

 

▲합천군 문화예술과에서는 교육발전특구 2차 공모 설명회와 2024년 합천박물관 특별전 홍보 ▲ 2024. 우리동네 작은 영화관과 함께하는 문화의 날 안내 및 합천시네마와의 협약(MOU) 소개 ▲합천군 기획예산담당관에서는 합천의 아름다운 풍광을 배경으로 한 K-미니드라마 ‘느티나무의 꿈’ 홍보 ▲영화 ‘설계자’ 관람 등의 다채로운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학교(기관)장 회의에 참여한 강미경 삼가초 교장은 “교육지원청-학교-지자체와 합천교육의 나아갈 방향과 발전에 대해 함께 고민을 해 보는 시간이 의미 있었고, 딱딱한 회의실이 아닌 작은 영화관에서 영화 관람으로 힐링하는 시간을 가져서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민석 교육지원과장은 “학교와 지자체의 자발적 참여와 협력을 통해 지역 기반의 합천교육이 활성화됨으로써 합천교육이 더 발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 교육지원청도 지역과 함께하는 지원청의 역할을 강화하고 나아가 행복한 교육공동체가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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