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인공지능 헬스케어 스타트업 리모(대표이사 배은경)가 자사의 피트니스용 체형플랫폼 '메타핏'을 '파인핏(FINEFIT)'으로 리브랜딩하며 국내외 시장에서의 제품 경쟁력 강화를 위한 첫발을 내딛었다고 밝혔다.

리모는 헬스케어 마켓 수요자들과 보다 직관적으로 소통하기 위해 리브랜딩을 결정했다. '파인핏(FINEFIT)' 제품의 기능들을 통해 구현하려는 피트니스용 인공지능 체형플랫폼의 비전과 가치를 공유하며, 끊임없는 혁신을 추구하는 기업 정신을 기반으로 국내를 포함한 글로벌 시장에서의 존재감을 확장시켜 나갈 예정이다.

기존 제품명 '메타핏'으로 알려진 '파인핏(FINEFIT)'은 체형 및 신체사이즈 분석 기술이 탑재된 피트니스용 인공지능 체형플랫폼 프로젝트의 결과물이다. 기존의 체형분석 기술은 대형 설비, 긴 시간 및 고비용이라는 단점이 존재했으나 리모는 인공지능 기술로 해당 단점들을 극복해 업계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파인핏(FINEFIT)'은 인공지능 딥러닝 기술이 적용된 태블릿 키오스크 제품이다. 대형 설비에서 오는 비용은 큰 폭으로 줄었으며 이동이 가능해 공간 활용이 자유롭다. 또한 사용자에게 신속한 체형분석(체형분석, 신체둘레분석, 동적기능평가)은 물론이고 신체기능 개선을 위한 AI 코칭서비스를 제공해 개인 피트니스 헬스 플랫폼으로서의 구성을 모두 갖췄다. 올해 하반기에는 '파인핏(FINEFIT)' 유저앱 출시도 예정돼 있다.

리모는 이번 결정으로 기존 고객들에게 미칠 수 있는 혼란을 사전에 방지한다는 방침이다. 원활한 이관 과정을 통해 기존 고객들이 받던 서비스에 차질이 없도록 하고, 새 제품명으로 출시될 제품들은 기존 제품과 동일한 높은 수준의 품질과 성능을 보장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한편 리모는 '2023년 AI 바우처 지원사업(소상공인 분과)'에서 진행된 최종 과제 선발 10개 기업에 최근 선정된 바 있다. 이를 통해 '파인핏(FINEFIT)' 제품을 60곳의 주요 피트니스 관련 업체에 공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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