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한복홍보단’ 참여 청년 11일까지 공모

이대우 기자

nice@siminilbo.co.kr | 2022-05-03 16:00:46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종로구가 오는 11일까지 2022 종로한복 서포터즈 ‘한복홍보단’을 모집한다.


3일 구에 따르면 모집 분야는 ▲운영팀 ▲콘텐츠 제작팀(영상, SNS) ▲통·번역팀 총 세 가지이며, 지원 자격은 전통 한복의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한 홍보 콘텐츠 제작 및 번역 활동에 참여 가능한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이다.

발대식과 올 가을 종로한복축제 기간에 전일 참석할 수 있어야 하고 ▲종로구 거주자 또는 지역내 대학교(원) 재학생 ▲타 축제 서포터즈 등 유사한 문화예술활동 참여 경력자 ▲지원 분야와 관련된 전공자 또는 자격증을 가진 자를 우대한다.

혜택으로는 서포터즈 활동 내용에 대한 자원봉사 시간 인정, 수료증 발급과 활동비, 활동복 지원이 있다. 또 종로구 및 종로문화재단에서 진행하는 각종 문화예술 프로그램 참여 기회도 부여한다.

신청을 원할 시 종로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지원 서류를 내려 받아 작성하고 담당자 전자우편(hanbok@jfac.or.kr)으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 발표는 오는 16일이며, 모집분야별 세부자격 등 더욱 자세한 사항은 종로문화재단 문화사업팀을 통해 문의하면 안내해준다.

구 관계자는 “넘치는 아이디어와 참신함으로 우리 옷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효과적으로 알릴 청년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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