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이영수 기자] 합천군 가회면 자원봉사회(회장 정용숙)는 20일 어르신 30여명을 모시고 가회면 복지회관 목욕탕에서 목욕봉사를 실시했다.

가회면 자원봉사회는 평소 거동이 불편해 홀로 목욕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의 목욕을 직접 도와드리고 점심식사를 대접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정용숙 자원봉사회장은 “어르신들의 목욕을 도와드리고 어르신들의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보람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더 많은 봉사와 나눔 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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