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대 소통 콘텐츠 등 호평

[진도=황승순 기자] 전남 진도군의 SNS 채널이 지난 2021년에 이어 올해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군은 최근 ‘제12회 2022 대한민국 SNS 대상’에서 기초지자체 자치구 SNS 분야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지난 2021년 같은 부문에서 2년 연속 최우수상 수상이다.

지난 2011년부터 시작된 대한민국 SNS 대상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하고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소셜미디어 분야 어워드다.

내ㆍ외부 전문가 평가와 네티즌 등 사용자 투표로 SNS 활용 현황을 종합ㆍ평가해 객관적인 지표로 인정받고 있다.

군의 SNS 채널은 관광객을 포함, 전세대 주민들이 참여하고 소통하는 채널을 지향함과 동시에 참신하고 재미있는 콘텐츠를 제작해 호평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군 관계자는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SNS 채널의 특성과 세대별 맞춤형 채널을 운영해 전주민이 소통하는 SNS 채널을 만들고자 노력한 성과”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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