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송파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송파생활연구회’(회장 김성호)는 최근 송파구의회 5층 회의실에서 ‘아이 키우기 좋은 송파구 만들기’에 관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지난해 8월부터 활동을 시작하여 9월 정책간담회, 10월 착수보고회, 11월 정책세미나 및 현장방문 등 활발하게 연구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송파생활연구회는 이번 최종보고회에 김성호(회장), 장원만·김영심(부회장), 김광철, 김순애, 이하식, 이혜숙, 손병화, 장종례, 이강무, 김행주, 최상진, 곽노상, 전 정 의원이 참여하여 협성대학교 대표 연구원의 연구결과에 대한 브리핑과 의원들의 정책토론을 진행하였다.

송파생활연구회 의원들은 송파구의 인구학적 특성, 돌봄환경 실태 분석과 서울특별시 및 타 지방자치단체의 육아지원정책 사례 분석을 통하여 아이 키우기 좋은 송파구를 만들기 위한 육아지원정책 방향을 도출하였으며, 이를 달성하기 위하여 △아이존중 신의(믿고 공정한ㆍ믿고 맡기는)돌봄, △튼튼돌봄, △아동친화 지역돌봄이라는 3가지 정책목표와 7개 추진전략 및 14개 세부 추진과제를 제시하였다.

김성호 회장은 “연구용역을 바탕으로 송파구 지역의 영유아 아동 수, 주거환경, 주민 밀집도 등을 고려한 경제적인 지원과 장기적인 관점에서 양육친화적 사회문화 환경조성 정책을 병행하여 내실화 있는 전략을 마련하였다”며 “서울시내 영유아 수 1위 자치구인 송파구에 걸맞은 영유아 돌봄정책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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