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초계면, 올해 첫 출생신고가정 축하방문
복덩이가 쿵! 별쿵 마을 아기 탄생!
이영수 기자
lys@siminilbo.co.kr | 2025-06-30 17:03:44
[합천=이영수 기자] 합천군 초계면(면장 박은숙)은 27일 올해 첫 초계면 출생신고를 마친 출산가정에 축하 인사와 함께 출생 축하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출생아는 초계면 초계리 아막마을 유공래(만32세)씨 가정에 태어난 첫째 유하다군이다. 지난 4월 21일 출생해 4월 25일 출생신고를 마쳤다.
초계면은 인구소멸지역내 올해 첫 출생을 기념하고자, 출산가구를 방문하여 출생 축하꾸러미를 전달하고 합천군에서 시행하는 첫만남이용권, 출산장려금 지원사업 등을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박은숙 초계면장은 “저출산 시대에 우리면에 우렁찬 울음소리를 들려준 유하다군의 출생은 우리 지역의 큰 선물이다”며 “미래의 주역이 될 아이들이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초계면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합천군은 출산장려 시책으로 첫만남이용권(첫째 200만원, 둘째 이상 300만원)과 출산장려금(첫째 100만원, 둘째 300만원, 셋째 이상 1,000만원), 다자녀지원금(둘째 이상부터 월15만원)을 지원하며 저출산 극복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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