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권영찬 박사 ‘3번의 좌절과 실패로 희망을 보세요’ CTS 9일 방송

이창훈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24-07-09 15:50:48

▲ (사진=CTS 내가 매일 기쁘게 제공)최근 다양한 대기업과 공기업, 중견기업에서 강연을 진행하고 있는 개그맨 출신 연예인 1호 상담심리학 박사인 백광 권영찬 박사가 9일 저녁 9시 40분에 CTS ‘내가 매일 기쁘게’ 방송을 탈 예정이다.

CTS의 내가 매일 기쁘게는 인기 방송으로 배우 신현준씨가 지난 2월부터 MC를 맡으며, 시청자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권영찬 박사가 출연한 CTS ‘내가 매일 기쁘게’는 9일 오후 9시 40분에 마지막 방송이 될 예정이다.

권영찬 박사는 방송 인터뷰에서 “개인적인 시련과 실패가 찾아 올 때 ‘사람들은 왜 나에게만 이런 시련이 찾아오지?’라고 질문을 던질 수 있다. 그런데 나뿐만 아니라 삶을 살아가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시련과 좌절은 찾아온다.”고 설명했다.

권 박사는 “최근 전 세계로 인플레이션이 확산이 되며, 어려운 경제상활을 맞이해서 시민들의 미래에 대한 불안이 커지면 고민이 고민을 낳고 그 고민이 불안이 된다. 그럴 때는 두려움 속에서 자신을 걱정하기 보다는 가까운 운동장이나 가까운 뒷산을 걸어보라.”고 권한다.

권영찬 박사는 이번 방송에서 최근 근황과 함께 한국연예인자살예방센터의 활동상황에 대한 소식을 전했다. 권영찬 박사는 이날 녹화에서 가수 황영웅과 김호중을 응원하게 된 내용과 계기를 전했다.

한편, 백광(伯桄) 권영찬 박사는 아주대학교 김경일 심리학교수, 이호선 상담심리학교수, 유인경 작가, 이재용 전 아나운서, 개그맨 최형만, 개그맨 황기순 등 40여명 이상의 스타강사가 소속된 스타강사 사관학교로 유명한 권영찬닷컴의 대표를 맡고 있다. 오는 9월에는 여의도에 위치한 KT컨벤션웨딩홀에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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