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랑의 쌀 전달식에 참석한 강범석 구청장(가운데)이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인천 서구청 제공)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서구 오류동에 소재한 (주)진영이 이웃나눔 실천을 위해 1000만원 상당의 쌀 10kg 300포를 서구에 기부했다.

이번에 기부된 쌀은 검단노인복지관을 통해 취약계층 노인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기부 실천 업체인 (주)진영은 고기능성 플라스틱 시트를 연구ㆍ개발ㆍ제조하는 업체이다.

대전방지, 내마모성, 방염, 난연, 단열 등의 다양한 기능성 플라스틱 소재 시트 및 가구 필름 등을 생산해 제품 경쟁력을 인정받았으며, 국내 유수의 여러 가구업체에 납품 중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조덕형 ESG(환경ㆍ사회 투명경영) 전문가 과정 총동문회장과 정순옥 (주)바론교육 대표이사, 윤태웅 (주)한국안전교육원 대표이사가 함께 참석해 기념하고 축하했다.

심영수 (주)진영 대표이사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제품으로 인정받는 내실 있는 사업체로 더욱 입지를 단단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강범석 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양곡 전달에 매우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무한한 성장과 발전을 진심으로 기원한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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